경남은행, 5兆 규모 울산시 1금고 수성… 2금고엔 농협은행

정민하 기자 2023. 9.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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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조원이 넘는 울산시 예산을 관리할 차기 시 금고로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두 은행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시 금고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위원회 결정에 따라 10월 중 금고 지정 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금융기관 통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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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뉴스1

연간 5조원이 넘는 울산시 예산을 관리할 차기 시 금고로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는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두 은행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시 금고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위원회 결정에 따라 10월 중 금고 지정 사항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금융기관 통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1금고는 시 일반회계,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을 취급한다. 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 고향사랑기금 등을 맡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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