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목표주가 90만→80만-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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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6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낮췄다.
황규원 연구원은 "2022년 1분기부터 시작된 감익 국면이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1분기 1조원, 2023년 1분기 7910억원, 2분기 6156억원'으로 낮아졌다"며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LG에너지솔루션)는 견조한 실적 지지선 역할을 이어갔다. 기초소재(석화)와 첨단소재(양극재 포함) 부문에서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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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26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낮췄다. 2022년 3월 66만원 제시 후 우상향세를 보이던 것의 끝이다.
황규원 연구원은 "2022년 1분기부터 시작된 감익 국면이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1분기 1조원, 2023년 1분기 7910억원, 2분기 6156억원’으로 낮아졌다"며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LG에너지솔루션)는 견조한 실적 지지선 역할을 이어갔다. 기초소재(석화)와 첨단소재(양극재 포함) 부문에서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기초소재는 2022년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첨단소재는 양극재 판매가격 하락위험에 노출됐다"며 "2024년에도 재무부담은 이어진다. 본사 설비투자 규모 4조원(배터리 제외)과 배당액 0.8조원(주당 1만원) 등에 비해, 영업활동 현금창출 규모는 2.3조원에 그친다. 2조~3조원 규모 외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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