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생성AI스타트업협회 가입..AI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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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 스냅태그가 국내 최초로 결성된 생성AI(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기업 협의체인 '생성AI스타트업협회'에 가입하고 AI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전문기업이다.
생성형AI 콘텐츠에 대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적용·감지 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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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 스냅태그가 국내 최초로 결성된 생성AI(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기업 협의체인 '생성AI스타트업협회'에 가입하고 AI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는 지난 25일 공식 출범했다. 스냅태그 측은 이날 출범식에 참가해 약 20개의 AI 스타트업과 함께 AI 생태계 조성, 안전한 AI 서비스,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전문기업이다. 생성형AI 콘텐츠에 대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적용·감지 기술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된 AI 콘텐츠를 포털 사이트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업로드 시 AI 생성 여부 및 AI 세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과 같은 AI 콘텐츠로부터 안전한 정보를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냅태그 측은 "편집·삭제 등의 위험이 있는 기존 워터마크와 달리,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눈에 보이지 않고 콘텐츠 전체에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일부 편집 및 삭제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다.
또 AI 콘텐츠뿐 아니라 창작물에도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한 창작물을 포털 사이트와 SNS 등에 업로드하면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감지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협회 출범을 계기로 많은 AI 기업과 협업 및 연구를 통해 안전한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AI 콘텐츠와 창작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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