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가을 맞아 전국 매장서 패션위크 개최

'패션위크'에 고객이 롯데백화점 여성 의류 매장에서 상품을 둘러보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패션위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위크’는 패션 상품군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은 달인 10월을 맞아 패션 상품군 할인, 사은 혜택과 함께 시즌 행사, 이벤트, 팝업 등이 진행된다.

패션위크 기간에는 약 ‘54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남성 패션과 여성 패션 부문에서는 갤럭시, 닥스, 듀엘, 시슬리 등 약 180여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 코트, 스웨터 등 가을 대표 아이템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을철 피부 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9일까지 ‘어텀 뷰티 홀리데이’ 행사를 연다. 디올, 에스티로더 등 23개 럭셔리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앱으로 사전 예약하면 맥, 조 말론 런던, 랑콤 등 58개 브랜드에서 무료로 1:1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구 상품군에서는 가을철 이사, 결혼 수요에 맞춰 다음 달 15일까지 ‘홈스타일링 페어’를 연다. 에이스, 시몬스, 템퍼 등 유명 브랜드의 침대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구매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패션 수요가 높은 10월에 맞춰 패션 혜택뿐만 아니라, 패션과 연계한 즐길 거리, 볼거리 등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패션 트렌드를 먼저 제안하고, 선도하는 리더로 ‘패션 1번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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