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선물하세요"…울산 유통축산물 위생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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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역 내 유통 축산물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5개 구·군이 관내 식육가공품 제조·판매업체 11곳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생물 8개 항목·이화학 5개 항목 등 총 13개 항목 검사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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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역 내 유통 축산물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미점검 또는 행정처분 이력 업체, 점검 필요 업체 등 11곳에서 유통되는 식육가공품 31건이었다.
검사는 명절 선물용·제수용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육가공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와 5개 구·군이 관내 식육가공품 제조·판매업체 11곳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생물 8개 항목·이화학 5개 항목 등 총 13개 항목 검사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명절 기간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한우 동일성을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도 했다.
검사 대상이 된 19건 모두 한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기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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