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만 찍고 간다니요” 고수들만 안다는 美 핫스폿

미국 애너하임관광청은 한국 관광업계와 미디어 등을 상대로 ‘애너하임 방문 2023 한국 세일즈 미션’ 행사를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었다.
마이클 영 애너하임관광청 관광개발 국장과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 등 오렌지카운티 소속 관광업계 관계자 15명은 일본에 앞서 한국을 먼저 방문, 한국 관광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이클 영 국장은 “디즈니랜드는 알고 보면 로스앤젤레스(LA)가 아니라 애너하임에 있다”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애너하임에 며칠씩 머무르며 디즈니와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 등을 찾는 것이 동선상 매우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애너하임은 연중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여유로운 분위기, 매력적인 명소 덕에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남부 캘리포니아의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기도 편리하다.
인천~LA 의 항공 증편 및 에어 프레미아의 신규 취항 등으로 최근 한국인 여행객이 꾸준히 느는 추세다.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월트 디즈니의 디즈니랜드 리조트,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속해 있는 LA 에인절스의 홈 구장인 에인절 스타디움(Angel Stadium)등으로 유명하다.
또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선키스트 오렌지를 포장하던 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패킹 하우스’가 있는 패킹 디스트릭트도 잘 알려져 있다.

팬데믹 이후 더욱 새로워지고 특별해진 애너하임 여행 소식을 전한다.

▶더 웨스틴 애너하임 리조트(The Westin Anaheim Resort)
디즈니랜드 리조트 바로 건너편에 있으며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웰빙 콘셉트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주말이면 진행되는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불꽃놀이를 프리미엄 뷰 객실과 루프 톱 라운지 라이즈(RISE)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애너하임 리조트(JW Marriott Anaheim Resort)
오렌지 카운티에 처음 들어선 JW 메리어트 호텔은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JW 메리어트는 현대예술을 접목시킨 허브 정원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이용해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방식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비브 호텔(The Viv Hotel Anaheim)
비브 호텔은 지난해 8월 메리어트에 인수돼 대대적인 리브랜딩 작업을 거쳤다. 애너하임 유일의 ‘성인 전용, 노 키즈’ 루프톱 수영장이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멋진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 톱 오브 더 브이(Top of the V)가 있다.
이밖에도 600여 개의 객실, 리테일, 다이닝 및 이벤트 공간 등을 갖춘 4성급 호텔 니켈로디언(Nickelodeon), 400 여 개의 객실을 자랑하는 르메르디앙 바이 매리어트(Le Meridien by Marriott), 미국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200여 개의 객실을 갖춘 4성급 킴튼 부티크 호텔(Kimpton Boutique Hotel) 등이 올해 가든 그로브에 새롭게 들어선다.

OCMA가 지난해 10월 코스타메사의 새 장소에 문을 열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수상자인 톰 메인과 파트너 브랜든 웰링이 이끄는 모포시스(Morphosis) 스튜디오가 디자인했다.
시거스트롬(Segerstrom) 센터,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인근에 자리해 각종 공연, 전시, 쇼핑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미키의 툰 타운 재개장(Mickey’s Toontown)
지난 3월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테마랜드 미키의 툰 타운이 재개장했다. 칩 앤 데일(Chip ‘n’ Dale’), 구피 하우스, 도널드 보트 등 새롭게 선보이는 놀이 기구는 물론, 미키 하우스, 미니 하우스, 로저 래빗의 카 툰 스핀 등과 같은 인기 명소도 만나볼 수 있다.
▶OC 바이브(ocV!BE)
OC 바이브는 혼다 센터, 아틱 센터(ARTIC Center)와 더불어 다양한 용도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개의 새로운 호텔, 주거용 생활공간, 사무실, 실내/외 원형극장, 수많은 레스토랑 및 리테일 공간, 푸드홀, 공원 및 스포츠 단지로 구성하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해 현재 활발하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향후 지역주민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꼭 찾고 싶은 공간이 될 것이라는 포부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특별 이벤트, 체험 및 기간 한정 혜택 등 여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처음 선보이는 특별 퍼레이드, 100주년 기념 메뉴, 굿즈 및 야간 이벤트 등 연중 진행되는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혼다 센터 30주년
애너하임 덕스 하키팀의 본거지이자 엔터테인먼트 허브인 혼다 센터는 설립 30 주년을 념해 레스토랑, 푸드 트럭, 먹거리 코너 등에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도 도입했다.
▶애너하임 가을 페스티벌과 핼러윈 퍼레이드
전설의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가 1920년대에 처음 이끈 퍼레이드는 15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 중계됐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퍼레이드 및 강아지 코스튬 콘테스트 등 여러 가지 지역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FRAN(Free Rides Around the Neighborhood)은 애너하임 교통 네트워크 및 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애너하임의 대표적인 교통 옵션이다. 소형 전기자동차를 사용해 인근 지역을 다닐 수 있다. 패킹 디스트릭트, 카네기 플라자와 같은 유명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가장 가까운 FRAN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 ‘A-Way WeGo’를 사용해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EVE(출시예정)
예약을 통해 애너하임 리조트에서 존 웨인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EVE(Everyone Venture Everywhere)를 곧 출시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최초의 완전 전기 자동차이며, 이 역시 모바일 앱 ‘A-Way WeGo’를 사용해 예약할 수 있다.
▶LA 국제공항 직행 서비스
애너하임은 LA 국제공항과 아틱(ARTIC. Anaheim Regionalk Transportation Intermodal Center) 간 직행서비스를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편안한 가죽시트, 개별 콘센트, 충분한 레그 룸 및 수하물 보관 서비스 등 애너하임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공항 직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고 일어나면 새로 생긴다는 ‘이 가게’…청년사장들 다 몰렸다는데 - 매일경제
-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신림동 성폭행 살인’ 최윤종이 한 말 - 매일경제
- ‘유도 한판패’ 당한 한국 선수 다가오자 이긴 북한 선수가 한 짓 - 매일경제
- 누구는 2주, 누구는 0주…복불복 잔치로 끝난 두산로보틱스 청약 - 매일경제
- 귀성 ‘이날’은 피하세요…추석 연휴 4000만명 이상 이동 - 매일경제
- 태국서 충격적 음란생방송…‘나라망신’ 한국 유튜버, 법원서 한 말 - 매일경제
- 아파트 하자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 공개...1위는? - 매일경제
- “늙은것도 서러운데 더 가난하기까지”…40년대 이전생 40%가 ‘빈곤’ - 매일경제
- SM 떠난 이수만 근황 보니...미국서 나무 심고 기부한다 - 매일경제
- 손흥민, 북런던 더비 멀티골로 유럽 통산 199호골! EPL 득점 2위 등극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