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노출한 남자 약 20명 목격" 日 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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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20여명의 남성이 목격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지난 2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23일 오후 2시께 후쿠오카현 코가시 인근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남성 약 20명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재 도주 중인 이들을 추적하고 있는 경찰은 주민들에게 "하반신을 노출한 남자 약 20명이 목격되는 공연 음란 사안이 발생했다"는 방범 메일을 발송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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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20여명의 남성이 목격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지난 2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23일 오후 2시께 후쿠오카현 코가시 인근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남성 약 20명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자는 당시 그 길을 통행 중이던 남성이었고, 하반신 노출 남성 중 10여명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였고, 나머지 10여명은 가터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주 중인 이들을 추적하고 있는 경찰은 주민들에게 "하반신을 노출한 남자 약 20명이 목격되는 공연 음란 사안이 발생했다"는 방범 메일을 발송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남자 20명이 하반신을 드러내면 같은 남자도 무섭다", "무슨 벌칙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사건이 발생한 현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은 "옛날부터 변태가 많은 지역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능한 한 빨리 그들을 잡아서 보안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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