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누가뛰나] 대선·지선 이은 ‘최종 승부’ 여야 물러설 곳 없는 대결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선거민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3월 20대 대선에 이어 같은해 6월엔 8회 지방선거를 치른 가운데 최종 승부는 22대 총선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도내 민주당은 2017년 대선 승리와 진보진영 첫 3선 도지사 배출 및 기초단체장 11석 석권, 21대 총선 당시 원주 갑·을 선거구 승리 저력을 차기 총선에서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대립 속 중도층 구애전
출마·영입설 무성 선거판 변수
현역 다선고지 성공 여부 관심
보수아성 확인 vs 승리저력 재현
추석연휴를 앞두고 선거민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됐다. 추석민심은 22대 총선의 바로미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별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현행 8개 선거구 유지를 전제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입지자는 40여 명에 달한다. 총선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 ‘정권 심판’VS ‘거야 심판’ 중도 표심이 승패 가른다
차기 총선은 여야 모두에게 있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선거다. 지난해 3월 20대 대선에 이어 같은해 6월엔 8회 지방선거를 치른 가운데 최종 승부는 22대 총선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론’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앞세우며 추석 민심 여론몰이에 나섰다. 차기 총선은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을 중간 평가하게 됨과 동시에 여소야대 구도에서 입법권을 쥔 거대 야당을 평가하는 자리도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강원 민심 향배가 특히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의 대립 속에 중도층을 겨냥한 구애전도 본격화되고 있다.
■ 강원정치1번지, 춘천 선거구 변동있을까…원주 을 새얼굴 등장하나
춘천은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춘천은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선거구로 분할됐다. 철원·화천·양구와 춘천 북부 6개 읍면동이 을선거구에 속해있다. 춘천은 지난 1월 기준, 선거구 획정 인구 상한선 기준을 초과해 분구 요건을 충족했다.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는 최근 춘천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나 현행 구도 속에서는 분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했다. 춘천 후보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각자의 길을 택해 갑·을로 갈라섰다. 국민의힘의 경우 춘천 갑·을 모두 언론인과 경제인, 법조인 등 ‘새얼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최문순 전지사가 여전히 히든카드다.
원주 을선거구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송기헌 의원에 맞설 후보로 국민의힘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이 선거판에 등장하면 도내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 ‘3연승’ vs ‘연패 설욕’
대선과 지선에서 연승을 거둔 도내 국민의힘은 총선 승리를 통한 ‘3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에 맞서 도내 민주당은 설욕을 벼르며 민주진영 결집으로 맞섰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18개 시·군 전역에서 모두 승리, 54.18%(54만4980표)를 얻었다. 대선 승리를 발판으로 약 3개월 후 치러진 8회 지방선거에서 도내 여권은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장·군수 선거를 석권했다. 지방의원 선거까지 압승하며 보수의 아성 재건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은 5선에 도전하며 한기호의원은 4선, 이철규·이양수 의원은 각각 3선에 도전한다. 이들의 다선고지 성공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맞서 도내 민주당은 ‘연패 설욕’을 다짐하며 조직재정비 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도내 민주당은 2017년 대선 승리와 진보진영 첫 3선 도지사 배출 및 기초단체장 11석 석권, 21대 총선 당시 원주 갑·을 선거구 승리 저력을 차기 총선에서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세훈·이설화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00억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한 'MZ조폭' 5명 구속 기소
- 춘천 감자빵 공동대표 부부 이혼 소송전…“공급 차질 없다”
- '역대 최고가' 찍은 양양송이, 추석 앞 물량부족에 사흘째 150만원 안팎 초고가 행진
-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 28일∼10월 1일 나흘간
- 신인 가수인 줄 알았는데… BTS 뷔, 강릉서 깜짝 게릴라 공연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손흥민 카페’로 유명한 춘천 ‘인필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춘천 하늘에 구멍났나?…기상청 “폴스트리크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