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보물들 ‘춘천 유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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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불교의 성지 월정사가 보유한 국보와 보물 등을 망라한 대형 전시가 국립춘천박물관에 마련됐다.
국립춘천박물관의 특별전 '오대산 월정사-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가 25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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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상원사 중창 권선문’ 포함
월정사 보물 7건 등 108건 전시
세계산림엑스포 맞춰 가치 조명
“강원 불교문화 이해 계기되길”

강원 불교의 성지 월정사가 보유한 국보와 보물 등을 망라한 대형 전시가 국립춘천박물관에 마련됐다.
국립춘천박물관의 특별전 ‘오대산 월정사-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가 25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맞춰 오대산 중심의 사찰 문화와 유산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국보 ‘상원사 중창 권선문’과 보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물’ 등 유물 108건이 춘천 나들이에 나섰다. 국보 1건, 보물 7건, 국가민속문화재 1건, 도지정문화재 13건 등이 포함됐다. 6·25 때 불탄 양양 선림원 터 출토 종, 오대산 사고 등이 그려진 금강산 도권 등도 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과 이재열 국립춘천박물관장을 비롯,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도후 청평사 주지스님, 최양희 한림대 총장,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박용수 국립춘천박물관회장, 전국 국립박물관장 등 불교계와 문화·박물관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재열 관장은 “강원 전통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월정사의 유물을 모았다. 오대산이 품은 시간과 사람을 통해 강원 불교문화의 가치를 다시 이해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 유물에서 월정사는 대주주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소양을 높이도록 돕겠다”고 했다. 정념스님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오대산 문화재를 소개해 영광스럽다”며 “11월 조선왕조실록의궤도 오대산으로 돌아온다. 전시를 통해 오대산의 가치가 새로 조명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육동한 시장은 “월정사의 불교문화를 춘천에서 소개하게 돼 뜻깊다”고 인사했다.
전시는 12월 25일까지 열리며 내년 1월 10일부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이어간다. 이날 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13개 전국 국립박물관장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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