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최불암, 잠깐 남자로 보여 술 한잔 한 적 있어"(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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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과거 최불암을 남자로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9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혜자, 최불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불암은 대뜸 김수미에게 "나하고 어쩌다가 사건이 생겼지?"라고 물었다.
최불암은 "누구 작품인지 모르겠어. 나하고 수미하고 스캔들이 생겼어"라고 고백했고, 김수미는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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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과거 최불암을 남자로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9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혜자, 최불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불암은 대뜸 김수미에게 "나하고 어쩌다가 사건이 생겼지?"라고 물었다. 최불암은 "누구 작품인지 모르겠어. 나하고 수미하고 스캔들이 생겼어"라고 고백했고, 김수미는 멋쩍게 웃었다.
최불암은 "우리 데이트하고 그랬잖아"라고 부연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어떤 작품 찍을 때냐"는 물음에 최불암은 "'전원일기'에서"라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어느 순간 회장님이 잠깐 남자로 보여서 잠깐 술 한잔 한 적 있다"며 극중 줄거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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