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연기 쉬는 최불암 타박 "왜 '한국인의 밥상'만 해?"(회장님네)

이소연 2023. 9. 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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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연기를 쉬고 있는 최불암을 타박했다.

9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혜자, 최불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자는 "최불암 씨 같은 배우가 어디 있어? 나이 먹었어도 좀 하셔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김혜자는 "최불암 씨 같은 분이 나이 먹어서 연기를 안 하는 게 안타까워. 왜 '한국인의 밥상'만 하고 다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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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 연기를 쉬고 있는 최불암을 타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혜자, 최불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건은 최불암에게 "많은 작품을 하셨지만 형님은 그래도 '전원일기'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최불암 씨 같은 배우가 어디 있어? 나이 먹었어도 좀 하셔라"며 안타까워 했다.

최불암은 "드라마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버지 시대가 없어. 아버지가 가족을 다스리고 나라 걱정하고 이런 상이 전부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김혜장은 "아버지상을 꼭 그려야 하냐? 나이 든 사람의 얘기를 하면 되지"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혜자는 "최불암 씨 같은 분이 나이 먹어서 연기를 안 하는 게 안타까워. 왜 '한국인의 밥상'만 하고 다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최고의 배우니까 안타까운 거다"고 맞장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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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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