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제주 민심은?/제주시 갑/정당별 경선 치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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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내 민심을 확인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내년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지역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갑지역 만18세 이상 남녀 70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혼용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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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IBS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내 민심을 확인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선,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중 누가 차기 국회의원으로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제주시 갑 지역에서는 여야 모두 1,2위 후보 간 격차가 오차 범위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지역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 22.7%,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19.3.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 12.9,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4.8, 장동훈 전 도의원 4.3, 고민수 전 대기고 총동문회장 2,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 1.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1.2%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1,2위가 오차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송재호 국회의원이 29.4,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이 24.9%로 나타났습니다.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 교수는 4.9, 그 외 인물은 5%였습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4.3%로 나타났습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50대와 진보층, 사무.관리.전문직 등에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은 30,40대와 진보층,판매/생산/서비스직 등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도 1,2위 차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김영진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이 17.2,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13.3%로 나타났습니다.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은 8.8, 고민수 전 대기고 총동문회장 5.4, 그 외 인물은 8.3%였습니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3.5,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13.5%를 보였습니다.
김영진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은 60세 이상과 보수층, 농림수산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고,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60세 이상과 중도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제주시 갑 지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국민의힘 27.9, 정의당 4.3, 기타 정당 지지는 1.8%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갑지역 만18세 이상 남녀 70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혼용해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이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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