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값 오른다…쌍용C&E, 레미콘업계와 6.9% 인상 합의

박효정 2023. 9. 25. 23: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멘트업계와 레미콘 업계 등이 시멘트 가격 인상을 놓고 줄다리기한 끝에 시멘트 값을 6.9%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쌍용C&E와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오늘(25일) 대한건설협회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달 16일부터 시멘트 공급가격을 t당 11만 2,000원으로 7,200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시멘트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는 1위 업체인 쌍용C&E가 가격 인상에 합의하면서 성신양회, 한일, 삼표 등 나머지 업체들도 줄줄이 가격 인상을 확정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시멘트 #쌍용C&E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