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개발·실시계획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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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9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변경 승인됐다.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11.1㎢ 규모(약 336만평)로 2026년까지 진행한다.
iH(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총 사업비 8조3868억원을 투입한다.
iH는 이번 승인내용을 반영해 2024년 상반기 중으로 검단신도시 특화구역인 워라밸빌리지 민간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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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9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변경 승인됐다.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11.1㎢ 규모(약 336만평)로 2026년까지 진행한다. 계획인구는 18만7076명(75,848세대)이다.
iH(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총 사업비 8조3868억원을 투입한다.
iH는 이번 승인내용을 반영해 2024년 상반기 중으로 검단신도시 특화구역인 워라밸빌리지 민간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워라밸빌리지는 주거, 일자리, 여가·녹지 기반시설이 집적돼 입주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됐다.
검단신도시에는 현재 총 26개 블록(2만4259세대, 약 6만명)이 입주했고 올해까지 전체 계획인구(18만7076명) 대비 약 32%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2024년까지 4개 단지 (384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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