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태국에게 두 번 완패한 FC온라인 국대, 곽준혁은 패자조 결승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FC온라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각 태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기세가 좋았던 곽준혁은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을 노린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인해 곽준혁은 패자조 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지만 기자] 대한민국 FC온라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각 태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기세가 좋았던 곽준혁은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을 노린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FC온라인 패자조 7라운드와 승자조 최종전이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 박기영, 곽준혁이 각각 패자조 결승전, 최종 결승전을 노리고 출전했지만 태국의 파따나삭 바라난(Phatanasak VARANAN)과 떼데치 송사이사꿀(Teedech SONGSAISAKUL)을 넘지 못하고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먼저 패자조 7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박기영은 파따나삭 바라난(Phatanasak VARANAN)을 상대로 나섰지만 강력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역습을 허용하면서 골을 내줬다. 특히 파따나삭은 정해진 공격 패턴의 세트 플레이를 잘 활용하여 박기영의 골대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굴리트를 필두로 찔러주기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박기영을 괴롭혀 상대로 많은 골을 뽑아냈고 결국 1세트 2대1, 2세트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패자조 최종전으로 올라섰다.
박기영은 16강인 승자조 1라운드에서 일격을 당하며 패자조로 내려왔지만 이후 승리를 쌓으며 최종 4인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메달권 문턱에서 태국의 파따나삭을 넘지 못해 아시안게임 여정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이어진 승자조 결승전 경기에서 곽준혁은 또 다른 태국의 국가대표 떼데치 송사이사꿀(Teedech SONGSAISAKUL)을 상대했다. 1세트는 오프사이드 전략과 세트피스 공략이 잘 먹혀 2대0 승리를 가져갔지만 2세트에서 2대3 역전패를 당했고 마지막 3세트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이 번번히 막히면서 세트스코어 1대2로 패배했다.
특히 곽준혁의 2세트 경기는 아쉬웠다. 빠른 공격에 이은 세트피스 성공으로 2대0 리드를 잡았지만 떼데치가 곽준혁의 좌우 빈공간을 잘 파고 들면서 전반 막바지 만회골에 이은 후반에 동점골, 역전골을 연달아 가져가 세트를 확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박기영의 아시안게임 일정은 종료됐지만 곽준혁에게는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았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인해 곽준혁은 패자조 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박기영을 꺾은 파따나삭 바라난(Phatanasak VARANAN)으로 곽준혁은 이미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FC온라인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경기는 하루를 쉰 뒤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만약 곽준혁인 또 다시 파따나삭을 물리치게 되면 곧바로 진행되는 최종 결승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떼데치를 상대로 복수혈전과 금메달을 따내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진행한다.
이 경기는 방송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생중계부터 VOD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 측 "부동산 매매 대금 85억 편취? 말도 안 되는 얘기" 강력 부인 - SPOTV NEWS
- [포토S] '머슬퀸' 김자연, 풍만한 볼륨감 뽐내는 아찔 비키니 자태 - SPOTV NEWS
- "제 분노를 누그러뜨리는 ♥와이프" 송중기, 사랑꾼 초보아빠와 믿보배 사이[인터뷰S] - SPOTV NEWS
- 강하늘 "'오징어게임2'는 이변…내가 나온다는 것만 얘기 가능"[인터뷰①] - SPOTV NEWS
- 칸 입성한 비비, 파격의 반전 뒤태 '아찔'[76회 칸영화제] - SPOTV NEWS
- 빅나티, 공연 중 ♥여친 스킨십 사과 "치기어린 마음에 경솔했다…現 장거리 커플" - SPOTV NEWS
- '힙하게' 수호, 연쇄살인 미스터리 용의자→피해자 됐다 '안방 충격 엔딩' - SPOTV NEWS
- 한소희, 퇴폐미 폭발…입술 피어싱까지 '파격' - SPOTV NEWS
- 故노영국, 건강한 모습으로 '효심이네' 등장…"열정과 헌신 기억하겠다" 추모[이슈S] - SPOTV NEWS
- 조인성 폼 미쳤다!…'밀수'→'무빙' 쌍끌이 흥행능력자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