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방출 결정전, 6점 차 리드 상황 위기 봉착? 신재영 흔들리자 이대은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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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즈가 6점 차 리드 상황에서 위기에 봉착했다.
1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동국대학교와 2차전 맞대결을 진행한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1차전 완패를 복수하기 위해 몬스터즈 멤버들은 각성했고, 6회까지 9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경기는 9-3로 몬스터즈가 앞선 6회 말, 1회 말 1사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신재영이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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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즈가 6점 차 리드 상황에서 위기에 봉착했다.
1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동국대학교와 2차전 맞대결을 진행한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국대와 1차전에서 완패를 기록한 몬스터즈는 2차전 비밀병기 김민주를 영입하며 각성모드에 돌입했다. 그러나 김민주가 1회 초 무너지며 0-3으로 뒤쳐지게 됐다. 곧바로 마운드는 신재영이 이어 받았다. 1차전 완패를 복수하기 위해 몬스터즈 멤버들은 각성했고, 6회까지 9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경기는 9-3로 몬스터즈가 앞선 6회 말, 1회 말 1사부터 마운드에 올라온 신재영이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재호에게 투구할 때 발목이 돌아가 영점이 흔들리며 안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권동욱의 타구 때 신재영이 1루로 악송구를 하며 무사 주자 1, 3루가 됐다. 여기에 '신재영 킬러' 선승준이 적시타를 때리며 한 점을 헌납했다.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다. 신재영은 강판임을 느끼고 마운드에서 내려가려 했으나 김성근은 신재영을 다시 한 번 믿기로 했다. 하지만 신재영은 연이어 안타를 맞고 2점을 더 내줬다. 결국 신재영이 내려가고 이대은이 마운드에 올라 6회 말을 마무리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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