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우회전 버스에 부딪힌 50대 여성 숨져

송용환 기자 2023. 9. 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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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고가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A씨가 우회전을 하던 버스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버스 내에는 6명가량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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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ㅍ=뉴스1) 송용환 기자 = 25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고가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A씨가 우회전을 하던 버스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 제공)/

25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고가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A씨가 우회전을 하던 버스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버스 내에는 6명가량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별다른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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