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계영 800m 일 냈다…韓 최초 단체전·아시아 신기록 '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한국 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25·강원도청)~이호준(22·대구광역시청)~김우민(22)~황선우 순으로 헤엄쳐 7분01초7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한국 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신기록도 경신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25·강원도청)~이호준(22·대구광역시청)~김우민(22)~황선우 순으로 헤엄쳐 7분01초7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국 수영의 아시안게임 경영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이다. 앞서 1994년 일본 히로시마 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지상준, 우철, 우원기, 방승훈이 은메달을 수확했고 2010년 광저우 대회 남자 혼계영 400m에서 박태환, 박선관, 최규웅, 정두희가 역대 두 번째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1990년 베이징 대회 계영 400m(김은정·명경현·이문희·이은주), 2014년 인천 대회 혼계영 400m(이다린·양지원·안세현·고미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다.
2022년 부다페스트,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사상 최초로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일구며 연달아 6위에 오른 대표팀은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09년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이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7분02초26) 뿐 아니라 올해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써낸 한국기록(7분04초07)을 모두 새로 썼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애로부부' 출연 개그맨 전처 "폭력 속에 살아…이혼 전 바람까지"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재혼 1년만 주말 부부됐다…"남과 사는 것 쉽지 않아" - 머니투데이
- "폭력적인 아내 못 참아" 3개월 만에 이혼 결심…재산 나눠야 할까 - 머니투데이
- 최불암 "故정주영 회장, 전원일기 출연할 뻔"…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경력 단절' 언급했던 송중기, 결국 사과 "내가 말을 잘못했다" - 머니투데이
- 이재명의 묘수?…금투세 폐지 받고 '상법 개정' 압박 - 머니투데이
-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 머니투데이
- 과즙세연, 방시혁→래퍼 김하온…빛삭한 사진 "무슨 사이?" - 머니투데이
- "나 나가라고?" 손흥민, 짜증 섞인 표정…'첫 교체 불만' 조명한 외신 - 머니투데이
- 세금 대납후 캐시백 미신고한 법무사들…174억원 추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