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회전 버스 사고"…군포 삼거리서 시내버스에 50대 여성 치여 숨져

김지욱 기자 2023. 9. 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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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여성은 당시 녹색 불이 들어온 횡단보도 구역을 벗어나 길을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우회전하기 전 일시정지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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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버스 기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숨진 여성은 당시 녹색 불이 들어온 횡단보도 구역을 벗어나 길을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우회전하기 전 일시정지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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