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수 방류 제소’ 촉구 결의안 국회 발의
허지영 2023. 9. 25. 22:02
[KBS 제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한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최근 관련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오염수 보관 탱크에서 삼중수소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탄소 14와 세슘 137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 검출되고 있다며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와 잠정조치 청구를 우리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를 시작한 뒤 이르면 이달 말 2차 방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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