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 삼거리서 우회전 시내버스에 50대 여성 치여 숨져

류수현 2023. 9. 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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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 군포시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치여 숨졌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버스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숨진 여성은 당시 녹색 불이 들어온 횡단보도 구역을 벗어나 길을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우회전하기 전 일시정지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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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5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 군포시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치여 숨졌다.

군포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 군포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버스 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숨진 여성은 당시 녹색 불이 들어온 횡단보도 구역을 벗어나 길을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우회전하기 전 일시정지를 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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