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3주간 방송통신심의위 현장 감사
KBS 2023. 9. 25. 21:26
감사원이 오늘부터 3주 동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현장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KBS와 MBC 등 공영방송 뉴스와 프로그램에 대해 방심위가 고의로 심의를 미뤘다는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5월, 보수 성향 단체인 공정언론국민연대는 공영방송의 불공정 방송 사례를 제재해 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방심위가 심의를 연기하거나 봐주기 심의했다고 주장하면서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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