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입술·눈 밑 피어싱, 하고 싶어서 한 것... 연기할 땐 빼면 그만"

이혜미 2023. 9. 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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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눈 밑 피어싱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눈 밑 피어싱을 추가하데 대해선 "내가 피부가 얇은 편이라 눈 밑을 뚫을 때보다 입술을 뚫을 때 더 아팠다"면서 "사실 피어싱은 일을 할 때 빼면 되는 거 아닌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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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소희가 눈 밑 피어싱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소희는 25일 자신의 소셜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최근 입술 피어싱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금 입술이 약간 부어서 말이 조금 어눌하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눈 밑 피어싱을 추가하데 대해선 "내가 피부가 얇은 편이라 눈 밑을 뚫을 때보다 입술을 뚫을 때 더 아팠다"면서 "사실 피어싱은 일을 할 때 빼면 되는 거 아닌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하는 작품에 피어싱이란 오브제가 도움이 된다면 안 뺄 생각도 있다. 오랜 기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그건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울 수 있으니 흉터 걱정은 안하고 있다. 그냥 하고 싶은 걸 했다. 재밌었다"라고 거듭 고백했다.

한소희는 또 "오늘 앞머리도 내리고 피어싱도 해서 나를 못 알아볼 줄 알고 길을 걷는데 여성 두 분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신 거다. 기분 좋게 브이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며 관련 일화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소희 소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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