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배] "친구들 덕분에", "팀원들이 좋아요" 4·5학년부 MVP들의 기특한 마음

성남/조형호 2023. 9. 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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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남/조형호 인터넷기자] “친구들이 아니었으면 못했을 거에요.”, “동료 덕분에 제가 MVP를 받은 것 같아요.” 4·5학년부 MVP들의 소감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지난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2023년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스마트 스포츠 후반기 농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한국체육교육진흥원, 스마트스포츠, 삼성리틀썬더스가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아잇스포츠와 몰텐, 점프볼이 후원했다.

초등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52개 팀이 참가한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는 강남 삼성 유소년 농구클럽 취미반 꿈나무들에게만 추억이 제공되는 축제다. 지난 2013년 첫발은 내딛은 대회는 이 대회는 강남 삼성 유소년 농구클럽의 가장 큰 행사이다.

지난 23일 3학년부와 6학년부 일정이 진행된 가운데 2일차(24일)에는 4학년(A, B, C그룹) 12팀, 5학년(A, B, C, D, E그룹) 20팀이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전사 양면 유니폼, 언더아머 헤어밴드, 폼롤러, 학용품 세트, 기타 스포츠 운동기구 등이 제공됐고, 각 조별 MVP로 선정된 선수들은 아잇스포츠 기능성 티셔츠를 받았다.

4학년·5학년부 조별 MVP 인터뷰

서찬혁(대치5A)_ 다른 친구가 받을 줄 알았는데 제가 받아서 놀랐어요. 패스를 많이 주고 받으면서 팀워크가 잘 맞은 것 같아요. 친구들이 제게 패스를 잘 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노력해서 스테픈 커리처럼 슛을 더 잘 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민지홍(오픈5C)_ 저번 대회 때 꼴찌를 했거든요.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발전된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왠지 오늘 잘해서 MVP 받을 것 같았어요. 같은 팀 친구들이 없었으면 MVP를 못 받았을 거 같은데 친구들 덕분에 우승도 하고 상도 받았다고 생각해요. 다음 대회도 지금 친구들과 같이 뛰면 좋겠어요.

김도현(개일5A)_ 팀도 우승하고 개인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농구는 팀원들끼리 계속 움직이고 골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인 것 같아요. 엄마한테 레스토랑 가자고 조를 거에요.

안서진(대치4D)_ 우승해서 기쁘긴 한데 인터뷰 한다는 게 살짝 떨리기도 해요. 농구 시작한 지는 1년 정도 됐어요. 친구들이랑 하다 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슛이 클린슛으로 들어갈 때 짜릿함이 느껴져요. 우승 도와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매너있고 커리처럼 슛 잘 쏘는 선수가 될 거에요.

 

 

서태민(아주5A)_ 우승하고 MVP 받았다는 게 실감이 안나지만 기분이 좋긴 해요. 첫 대회 때 준우승을 한 뒤 레이업이랑 수비 연습을 많이 했거든요. 실력이 많이 늘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꿈이 농구선수나 축구선수였는데 축구를 하다가 지금은 농구로 바꾼 상태에요. 농구가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윤섭(개일4B)_ 기분이 좋아요. MVP는 친구들 덕분에 받았다고 생각해요. 형이 농구를 잘해서 어릴 때부터 형이 농구를 알려줬어요. 지금은 형이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잘 못 놀지만 형과 친구들 덕분에 농구를 잘하게 된 것 같아요. 첫 번째 대회 때 엄청 잘하는 에이스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많이 도와줘서 우승했었고, 이번 대회 때는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아파서 못 나왔거든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용기를 줘서 이길 수 있었어요.

김건우(대도4E)_ 팀원들에게 더 고마워요. 팀원들이 아니었으면 우승도 못하고 MVP도 못 땄을 것 같아요. 농구를 한지는 1년 반 정도 됐는데 팀워크가 좋고 공을 다룰 수 있는 스포츠인여서 좋아요. 경기나 대회를 할 때는 더욱 행복하고요. 이런 대회를 더 자주 열어주시면 좋겠어요. 이따가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자랑하러 갈 거에요.

임건민(서이5B)_ MVP를 받아서 자신감이 생겼고 농구를 더 잘 알게 됐어요. 다음 대회에도 1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24일) 리바운드를 잘 잡았거든요. 기본적인 몸싸움을 피하지 않았고 자유투 득점이나 리바운드를 잡은 뒤에 골밑슛을 잘 넣었던 것 같아요. 아직 농구선수가 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농구를 계속 하고 싶어요.

* ‘2023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스마트스포츠 후반기 농구대회’ 2일차 시상 내역

4학년 A조
우승 : 개일4B
준우승 : 오픈클래스4A
3위 : 대치4B
4위 : 대도4C
MVP: 이윤섭(개일4B)

4학년 B조
우승 : 대치4D
준우승 : 대치4C
3위 : 언주4C
4위: 언북4A
MVP: 안서진(대치4D)

4학년 C조
우승 : 대도4E
준우승 : 도성4B
3위 : 도성4C
4위 : 개일4D
MVP: 김건우(대도4E)

5학년 A조
우승 : 서이5B
준우승 : 오픈클래스5A
3위 : 도성5A
4위 : 삼릉5A
MVP: 임건민(서이5B)

5학년 B조
우승 : 대치5A
준우승 : 대도5E
3위 : 대도5C
4위: 대도5A
MVP: 서찬혁(대치5A)

5학년 C조
우승 : 개일5A
준우승 : 오픈클래스5D
3위 : 대도5D
4위 : 도성5B
MVP: 김도현(개일5A)

5학년 D조
우승 : 아주5A
준우승 : 대도5H
3위 : 대치5B
4위 : 개일5D
MVP: 서태민(아주5A)

5학년 E
우승 : 오픈클래스5C
준우승 : 대치5C
3위 : 서이5A,대도5G
MVP: 민지홍(오픈5C)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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