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456만불…역대최고" 리얼리티쇼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11월 공개[공식]

▲ '오징어게임:더 챌린지'.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징어 게임' 리얼리티쇼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가 오는 11월 22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를 오는 11월 22일 공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을 현실로 옮겨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역대 리얼리티 쇼 사상 가장 높은 상금인 456만 달러의 주인을 가릴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이정재)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극중 설정을 고스란히 가져온 '오정어 게임:더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악무도한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을 표방한다. 드라마 속 456억이 456만 달러로 바뀌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거대한 챌린지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국어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숫자가 부여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인 모습을 담았다.

거대한 영희와 상금이 든 돼지 저금통, 미로 복도 등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익숙한 소품과 세트 그리고 게임은 물론, 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롭고 기상천외한 게임들이 도전자들 앞에 펼쳐진다.

역대 리얼리티 쇼 사상 가장 높은 상금을 노리는 참가자들의 심리와 선택은 무엇일지, 모든 게임을 통과하고 마지막 스포트라이트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드라마을 이어 리얼리티쇼도 글로벌 인기를 이을지 또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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