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문규 신임 장관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도록 기업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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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 참석한 방 장관에게 이렇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국가가 디지털 권리 장전같은 것을 하고 싶어한다"며 "우리가 처음 시작하면 국제사회에서도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을 잘 지켜볼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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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 참석한 방 장관에게 이렇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방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이끌어내고, 에너지 믹스를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원전 생태계 조기 복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 내용을 보고했다. 한 총리는 시 주석과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한 생각, 한중 간 교역, 문화, 인적교류 확대 문제, 경제 부처 간 교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한중 공직자 간 장관, 실무급 등 각급에서 교류를 더 확대하자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무회의에서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국가가 디지털 권리 장전같은 것을 하고 싶어한다”며 “우리가 처음 시작하면 국제사회에서도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을 잘 지켜볼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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