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예정자를 위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공개 과정’ 수강생 모집
퇴직을 몇 년 앞 둔 직원들을 위해 회사는 무엇을 지원해야 할까?
2020년 5월부터 재취업지원 의무화서비스가 시행되면서 기업은 퇴직을 앞둔 만50세 이상의 근로자들에게 진로설계, 창업 및 취업교육, 취업알선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지만,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직원이라면 현재 시행중인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준비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에게는 그것도 쉽지 않은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소수를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이나 컨설팅을 제공하기에는 그 대상자가 너무 작아 난감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기업 환경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만 50세 이상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15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24일 ~ 25일까지 매경 교육센터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 박정락 한국생애설계협회 사회공헌센터장 등 생애설계·진로설계 분야의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생애설계 ▲변화의 파도, 인생 황금기 만들기 ▲설렘이 있는 행복 활동, 사회공헌 ▲네트워크 비법 ▲재취업 성공 전략 ▲진로설계서 작성을 통해 인생 후반기 삶에 대한 방향 도출과 생애설계 기반 생활 영역별 목표 및 시간관리 설정 방법 등 실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 과정 : 인생의 방향을 바꾸다!(재취업지원 진로설계 공개 과정)
◇교육 특징 : 노후 준비 목표 설정 및 실천 전략 가이드 제시
◇교육 일정 : 2023. 10.24 ~ 10.25 (2일, 16시간, 09:00 ~ 18:00)
◇모집 인원 : 15명
◇교육 비용 : 45만원 (VAT없음)
◇교육 장소 : 매일경제 별관 2층 강의장(충무로역 7번출구 앞)
※ 생애설계란 인생의 사명(가치)을 확립하고 목표를 설정해 전 생애에 걸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생활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측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세대별 즉, 생애주기별로 인생 전체에 대한 시간관리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은퇴설계와 재무설계, 진로설계, 경력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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