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참모들에게 추석 경기·물가 챙기기 재차 당부

나연준 기자 정지형 기자 2023. 9. 25.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추석 연휴 중 경기 및 물가를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 추석 경기, 추석 물가를 계속 잘 챙겨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민생·안보 일정 계속…"여러 행사 추진 중"
내일, 10년 만에 국군의날 기념행사…막강 국군 위용 확인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추석 연휴 중 경기 및 물가를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 추석 경기, 추석 물가를 계속 잘 챙겨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도 "국민들께서 실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명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윤 대통령은 민생, 안보 일정을 계속할 것"이라며 "서민, 청년, 연휴에도 일하는 공무원, 군인들과 더 넉넉하고 따뜻한 일정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6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도 소개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다. 국군 장병과 국민들이 함께 시가행진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강한 군대가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강조해왔다"며 "26일 행사에서 막강한 국군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