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전북·군산 해상풍력 사업에 팔걷었다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3. 9. 25. 17:45
HD현대일렉트릭이 전라북도에서 해상풍력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2026년까지 풍력터빈 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HD현대일렉트릭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북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 항만·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 용지 조성을 검토하고 풍력터빈 생산공장 사전 설계용역에 나선다. 전북도청이 내년에 공모할 1.2GW 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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