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 캠페인

이유섭 기자(leeyusup@mk.co.kr) 2023. 9.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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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부산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

현대차가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2023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임도그너'는 반려견 혈액 공급 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2019년 시작된 현대차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부산 '큰마음동물메디컬센터'·대전 '타임동물메디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견 혈액 공급을 위한 헌혈견 데이터 관리체계를 확대 구축한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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