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더비 승리!…'스윗' 그리즈만 "학생들. 내일 ATM 유니폼 입고 가자"

박지원 기자 2023. 9. 25.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라고 스윗하게 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격파했다.

아틀레티코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5위에 위치했다.

라리가 1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3-1로 승리하더니, 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라고 스윗하게 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격파했다. 아틀레티코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5위에 위치했다.

올여름 방한으로 화제 됐던 아틀레티코는 기복 있는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었다. 라리가 1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3-1로 승리하더니, 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0-0으로 비겼다.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는데, 4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그러고 맞이한 '마드리드 더비'. 상대는 5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던 레알이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아틀레티코가 무려 3득점을 뽑아내며 레알을 격추했다. 전반 4분, 사무엘 리누가 좌측면에서 올렸고 알바로 모라타가 쇄도하며 헤더 슈팅을 통해 득점했다. 그리고 전반 18분, 사울 니게스가 왼쪽 진영에서 올린 것을 그리즈만이 노마크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실점을 헌납한 뒤 후반 1분, 사울이 왼쪽 측면에서 올렸고 모라타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렇게 마드리드 더비는 아틀레티코가 주인공이 됐다.

이날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DAZN'과의 인터뷰에서 "(관중석에서의 응원에) 눈물을 흘리기 직전이었다. 이 자리에 서게 돼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응원가를 다시 듣기 위해 경기장에 모든 걸 바치고 왔고, 굉장히 신이 난다. 내일 아들이 학교에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할 것이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그리즈만은 공수 헌신도가 높았다. 이와 관련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나는 팀 플레이어다.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고자 노력한다. 내게는 당연한 일이다. 수비에 있는 팀원들을 보면 실망하게 할 수 없고,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인터뷰를 마친 그리즈만은 마지막으로 "얘들아, 내일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학교에 가자"라고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켰다.

사진= 풋볼 에스파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