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협의회' 공식 출범…"인구절벽 위기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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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89명의 자치단체장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인구감소 이슈·우수사례 발굴 △지역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운영 방안 등 내용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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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 방안 논해
“정당과 지역 초월한 균형발전”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89명의 자치단체장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행사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별 인구감소 이슈·우수사례 발굴 △지역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운영 방안 등 내용들이 논의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우리나라 인구의 50%, 대기업 본사와 계열사의 75%가 전체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몰려있다”며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당과 지역을 초월한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경기침체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잃고 있다”며 “인구늘리기 신규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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