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랑스? 다가오는 결정의 시간, 'MVP' 엠비드의 최종 선택지는?

홍성한 2023. 9.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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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는 어떤 나라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까.

25일(한국시간) 유럽 농구 전문 매체 '유로훕스'는 '프랑스 농구협회는 엠비드에게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여부를 10월 10일까지 답변해주길 기대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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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는 어떤 나라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까.

25일(한국시간) 유럽 농구 전문 매체 '유로훕스'는 '프랑스 농구협회는 엠비드에게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여부를 10월 10일까지 답변해주길 기대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엠비드는 NBA 최정상급 빅맨으로 지난 시즌 66경기 평균 33.1점 10.2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치열한 정규리그 MVP 경쟁을 벌인 끝에 엠비드는 데뷔 후 처음으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런 활약에 내년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 엠비드가 어느 나라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지 주목된다. 엠비드는 현재 프랑스와 미국, 여기에 모국인 카메룬 국적까지 보유하고 있다.

현실적인 상황으로는 프랑스와 미국, 둘 중 한 곳이 유력하다. 특히 프랑스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에 엠비드의 합류를 더욱 원하는 상황. 엠비드가 합류한다면 '특급 신인'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와 루디 고베어(미네소타), 에반 포니에(뉴욕) 등과 함께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프랑스 농구협회 장 피에르 시우타 회장은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 'RM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엠비드와 대표팀 합류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졌고, 현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10월 10일까지 답변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은 미국 역시 엠비드의 합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전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는 일찌감치 파리올림픽 참가를 희망했고,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란트(피닉스) 등 현역 최고 선수들을 설득하며 '드림팀'을 구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과연 엠비드의 최종 선택지는 어디가 될까. 한 가지 확실한 부분은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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