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개월 만에 2,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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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넉 달 만에 2,500선이 붕괴됐다.
2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49%) 내린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5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5월 17일(2,494.66)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전장보다 4.03포인트(0.16%) 내린 2,504.10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2,486대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했으나 2,500대를 회복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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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넉 달 만에 2,500선이 붕괴됐다.
2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49%) 내린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5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5월 17일(2,494.66)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전장보다 4.03포인트(0.16%) 내린 2,504.10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2,486대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했으나 2,500대를 회복하진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이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전장 대비 18.18포인트(2.12%) 내린 839.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내린 1,336.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미국 달러 강세와 증시 조정 등 불안심리에도 불구하고 1.3원 내린 1,335.5원에 개장했다.
오전 중에는 1,330.5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후 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 폭을 축소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7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48원)보다 1.72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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