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상장 첫날 ‘따블’ 성공…공모가 대비 11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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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14% 넘게 상승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인스웨이브시스템즈(450520)는 공모가(2만4000원)보다 2만7500원(114.58%) 상승한 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오전 10시10분경에는 공모가 대비 191.25% 오른 6만99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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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14% 넘게 상승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오전 10시10분경에는 공모가 대비 191.25% 오른 6만99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라 상장 첫날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1만4400원에 9만6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는 성공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7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618.91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424억원이 몰렸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국내 기업으론 최초로 웹 표준 UI·UX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1.0’을 출시했다. HTML5 기반 금융 단말 솔루션 ‘웹탑’도 개발해 주요 금융기관에 공급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앱 플랫폼 ‘W-매트릭스(Matrix)’ 등을 선보였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우수 인재 확보, 국내외 마케팅 진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고도화와 함께 일본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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