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영장, 정당 46% vs 탄압 37%"...연령·지역별 민심은? [앵커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2.3% 포인트 오른 37.8%, 부정 평가는 2.8% 포인트 떨어진 5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갤럽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1% 포인트 오른 32%, '잘못하고 있다'는 1% 포인트 내린 59%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서는 정당한 수사 절차라는 응답이 46%,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는 응답이 37%로 조사됐는데요.
나이와 지역별로 보면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20대와 30대 60대 이상에서는 정당한 수사 절차라는 응답이 높았지만, 40대와 50대에서는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도 서울에서는 정당한 수사절차라는 응답이 61%로 더 높았지만, 광주·전라도에서는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는 응답이 58%로 더 높았습니다.
여야는 오늘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 청구와 체포 동의안 가결을 놓고 충돌했는데요.
양측 입장 듣고 여론 톡톡 시작하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지난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특권 없는 정당한 사법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사흘간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실로 참담한 실정이었습니다. 민주당이 민생까지 방탄의 볼모로 잡아선 안 될 것입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이재명 대표가 천 원짜리 한 장, 돈을 먹었다는 똑 떨어지는 증거는 아직도 찾지 못했나 봅니다. 검찰과 윤석열 정권에 놀아난 민주당 가결파들의 폭거도 기가 막히고, 헌정사에 일찍이 없었던 야당 대표 체포 구속이라는 죄명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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