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체대 체조부 계약금 강제 송금'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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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의 권지윤, 고정현, 화강윤, 유수환, 김보미, 하륭, 오영택, 이승진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관하는 제17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기획보도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끝까지판다팀은 한국체육대학 체조부 지도자들이 졸업생들의 실업팀 입단 계약금 10%를 10년 넘게 강압적으로 걷어온 사실과 이 돈을 유흥주점에서 쓰는 등 사적 유용이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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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의 권지윤, 고정현, 화강윤, 유수환, 김보미, 하륭, 오영택, 이승진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관하는 제17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기획보도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끝까지판다팀은 한국체육대학 체조부 지도자들이 졸업생들의 실업팀 입단 계약금 10%를 10년 넘게 강압적으로 걷어온 사실과 이 돈을 유흥주점에서 쓰는 등 사적 유용이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해 보도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관행처럼 굳어진 체육계의 구조적인 비리를 집요한 취재로 파헤쳐 수사기관의 수사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기획보도의 전범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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