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美 버클리 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 MOU

진창일 기자(jci@mk.co.kr) 2023. 9.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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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및 인적 교류 활성화
지난 23일 미국 버클리 대학 카블리 에너지 나노사이언스 연구소(UC Berkeley Kavli ENSI)에서 열린 에너지 인재양성 업무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가 미국 버클리 대학과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에 나선다.

켄텍은 25일 “세계 유수 대학 중 하나인 UC 버클리 대학 에너지 나노사이언스 언구소(UC Berkeley Kavli ENSI)에서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C 버클리 Kavli ENSI는 에너지 연구 및 기술 혁신 허브이자 세계적인 연구 네트워크인 Kavli Institutes의 한 축으로 과학 지식의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소 간 에너지 미래기술 개발협력과 함께 학생 및 연구원 교류,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인적 교류 활성화, 공동 워크숍 개최 등 협력을 추진한다.

박진호 켄텍 연구부총장은 “세계적인 에너지 연구의 허브인 UC 버클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에너지 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 기관이 에너지 기술 및 연구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미래 에너지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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