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고용부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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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사업에서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고려대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장 선정에 따라 협력 기관인 부속 안산병원과 함께 △협력업체의 위험성 평가 실시를 위한 기술지원 △근골격계질환 작업개선 컨설팅 △안전보건 강조 주간 캠페인 운영 △모기업-협력업체 합동 안전보건 특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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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병원과 산업안전 과제 마련 추진”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사업에서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전체 300개 기업 중 대학은 고려대가 유일하다.
앞서 고용노동부가 참여 사업장을 공모한 결과 총 3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학으로는 고려대가 유일하게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대를 통해 산업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려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마련, 이를 실천토록 하자는 취지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장 선정에 따라 협력 기관인 부속 안산병원과 함께 △협력업체의 위험성 평가 실시를 위한 기술지원 △근골격계질환 작업개선 컨설팅 △안전보건 강조 주간 캠페인 운영 △모기업-협력업체 합동 안전보건 특강 등을 추진한다.
조훈희 고려대 관리처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협력 업체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교내 모든 구성원에게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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