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디지털브랜치’ 서비스 개시
영업점 외 공간에서도 방문판매 가능
코스콤이 ‘디지털 브랜치’서비스를 통해 증권 영업의 편의성과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브랜치 서비스란 영업점 창구에서 사용되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이를 영업점 외 공간에서도 태블릿을 통해 동일하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코스콤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 이용하면 금융사 임직원은 실제 영업점에서 업무하는 것처럼 불편함 없이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코스콤은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 내 전자문서 관리 서비스를 통해 모든 문서를 손쉽게 전산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게 했다. 또 방문 판매를 위한 ‘ODS(Outdoor Sales) 서비스’ 내 화면 및 문서 공유 기능, 녹화·녹취 기능 등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백신, 앱 위변조 방지 장치 등 보안 솔루션도 함께 마련해 보안 위험성은 차단했다.
금융사는 디지털 브랜치를 통해 고객에게는 상담부터 가입까지 원스탑 업무처리를 통해 대면 거래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영업직원간 양방향으로 콘텐츠 실시간 공유를 통해 지속적이고 신속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효과적인 고객 소통을 통해 불완전판매 리스크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문서 등록부터, 작성 등 문서 작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천하는 등 친환경 ESG 경영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이종기 코스콤 본부장은 “최근 대면보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영업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디지털브랜치 서비스는 고객과 직원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금융사와 금융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IT 솔루션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젊은이 앞엔 서지 않기”…공짜 지하철 타는 노인들의 규칙이란 - 매일경제
- “엔화 싸다고 좋아했는데”…시름에 빠진 일학개미 무슨일 - 매일경제
- 자고 일어나면 새로 생긴다는 ‘이 가게’…청년사장들 다 몰렸다는데 - 매일경제
- “늙은것도 서러운데 더 가난하기까지”…40년대 이전생 40%가 ‘빈곤’ - 매일경제
- 레고 “4억달러 헛돈 썼다”…‘탈석유 장난감 개발’ 3년만에 포기 - 매일경제
- “골든타임 상담만 받으면 경품”…TV홈쇼핑 보험 ‘입만 열면’ 거짓말 - 매일경제
- 가짜 망막 손상 치료제?…당뇨 환자 13명 실명에 파키스탄 ‘비상’ - 매일경제
- “이게 몇배 남는 장사냐 좋아했는데”…유명 女가수 티켓 팔았다 ‘날벼락’ - 매일경제
- 빚 못갚는 소상공인 수두룩…지역신보가 1조원 대신 갚았다 - 매일경제
- 손흥민, 북런던 더비 멀티골로 유럽 통산 199호골! EPL 득점 2위 등극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