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강동원·조인성, 팔만 뻗어도 멋있어"[인터뷰②]

▲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허준호가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서 강동원과 액션 합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배우 허준호가 25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강동원과 액션 합을 맞춘 배우 허준호는 " 멋있다. 강동원은 팔을 뻗기만 해도 멋있다. 비주얼이라는 큰 선이 좋다. 큰 선은 혼자만 있어도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강동원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나오기만 하면 '악' 소리 나오는 배우니까. 조인성, 강동원 큰 친구들이 하는 액션은 예쁘고 아름답다. 깜짝 놀랐다. 강동원은 이번에 칼 쓰고 이런 것도 너무 잘하더라"라고 칭찬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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