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글로컬대학 지정 돕자"…18개 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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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5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지원하기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했다.
도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학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좋은 기회"라며 "최종 선정을 위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참여, 지난 6월 예비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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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25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지원하기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충북도와 충북대, 교통대를 비롯해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경기 의왕시, 네패스, 심텍, 에코프로, 천보, 대웅제약, 삼진제약,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8곳이다.
이들 기관은 글로컬대학 네트워크 체계 구축, 인적자원 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인재 취·창업과 정주여건 개선 지원, 지역산업 기반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학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좋은 기회"라며 "최종 선정을 위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참여, 지난 6월 예비 대상자로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방대학 30곳을 2026년까지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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