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철강회사 에너지저장 시설서 화재…소방대응 1단계 진화 중

류희준 기자 2023. 9.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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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20분쯤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1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ESS 특성 탓에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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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철강회사 화재 현장

오늘(25일) 오전 8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철강회사 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20분쯤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1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할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ESS 특성 탓에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습니다.

시설 안에는 배터리 셀 3천 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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