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종목 첫 메달…여자 무타 페어 이수빈-김하영 조 동메달

김민준 기자 2023. 9.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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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김하영(예산군청) 조는 오늘(25일) 오전 중국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무타 페어 결승에서 7분 51초 54를 기록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3팀 중 3위의 기록으로, 두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중국의 왕팅팅-장수안 조는 우리나라보다 19초 32 빠른 7분 32초 22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조정 대표팀은 출전한 9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여자 무타 페어를 빼면 메달을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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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빈(왼쪽)과 김하영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조정 대표팀이 마지막 날 동메달 하나를 챙기고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수빈-김하영(예산군청) 조는 오늘(25일) 오전 중국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무타 페어 결승에서 7분 51초 54를 기록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3팀 중 3위의 기록으로, 두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 종목은 3팀만 출전해 경기 전부터 이미 동메달은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중국의 왕팅팅-장수안 조는 우리나라보다 19초 32 빠른 7분 32초 22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는 이번 대회 우리나라 조정 대표팀이 처음 따낸 메달입니다.

한국 조정 대표팀은 출전한 9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여자 무타 페어를 빼면 메달을 얻지 못했습니다.

어제 심현보(진주시청)-강지수(서울시청) 조가 남자 경량급 더블 스컬 결승에서 6분 37초 90을 기록해 4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입니다.

(사진=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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