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대표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서 홍콩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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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오늘(25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단판제로 치러진 A조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23분 52초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21분경 서진혁과 박재혁의 활약에 힘입어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하고, 이어진 홍콩과의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홍콩과 달리 LoL 프로리그가 없는 국가인 만큼, 이변이 없는 이상 한국 대표팀이 조별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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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홍콩을 상대로 첫 정식 국제전 승리를 따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25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단판제로 치러진 A조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23분 52초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홍콩은 경기 초반부터 한국 팀 정글까지 내려와 싸움을 걸며 공세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케리아' 류민석이 바텀 라인 교전에서 기습을 온 정글러 '케니찬' 찬치융을 잡아내면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룰러' 박재혁과 '제우스' 최우제도 뒤이은 홍콩의 역습을 저지하고 잇따라 킬 스코어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팀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 대신 미드 라이너 선발로 나온 '쵸비' 정지훈도 '카나비' 서진혁과의 팀워크가 돋보이며 전체 라인에서 홍콩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대표팀은 21분경 서진혁과 박재혁의 활약에 힘입어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하고, 이어진 홍콩과의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카자흐스탄과 A조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홍콩과 달리 LoL 프로리그가 없는 국가인 만큼, 이변이 없는 이상 한국 대표팀이 조별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할 전망입니다.
(사진=아프리카TV 캡처,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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