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대표팀, AG 조별리그 첫 경기서 홍콩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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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홍콩을 23분 52초 만에 이겼다.
첫 경기를 잡은 한국은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과 A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카자흐스탄을 잡으면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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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홍콩을 23분 52초 만에 이겼다.
팀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 대신 선발로 나온 '쵸비' 정지훈이 맹활약했다.
첫 경기를 잡은 한국은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과 A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카자흐스탄은 LoL 프로리그가 없어 한국의 압승이 예상된다.
한국이 카자흐스탄을 잡으면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e스포츠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세부 종목은 총 7개로, 한국은 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V 4개 종목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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