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PEF 운용사 VIG·IMM인베·한앤코 낙점

2023. 9. 2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이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로 VIG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한앤컴퍼니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PE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4곳을 선정해 총 4000억원을 투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펀드 총 1500억 출자
[사학연금 제공]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이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로 VIG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한앤컴퍼니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국내 PEF 출자 규모는 총 1500억원 이내로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 500억원 출자할 예정이다. 7월 24일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숏리스트를 6곳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22일 대체투자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3곳의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우수한 PEF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투자함으로써 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안정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기금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PE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4곳을 선정해 총 4000억원을 투자했다.

ar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