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 겨냥한 대통령실에 "경제 적신호가 오염정보냐…파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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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오염된 정보'라고 반박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연일 언론을 장식하는 경제 적신호들이 오염된 정보로 보이냐"고 맞받아쳤다.
문 전 대통령이 최근 "'안보는 보수 정부가 잘한다', '경제는 보수 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전날 브리핑에서 "오염된 정보를 기반으로 주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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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통령실 반박에 "사실을 말하면 가짜뉴스·오염정보 딱지"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2023.06.07. amin2@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25/newsis/20230925114123433okjb.jpg)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오염된 정보'라고 반박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연일 언론을 장식하는 경제 적신호들이 오염된 정보로 보이냐"고 맞받아쳤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실을 말하면 가짜뉴스와 오염정보 딱지를 붙여대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방식이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안보 성적도, 경제 성적도 진보 정부가 좋았다'는 문 전 대통령 발언에 대통령실이 '오염된 정보' 운운하며 발끈했다"며 "윤 대통령이 국무위원에게 전사가 될 것을 주문하더니 이제 질세라 대통령실도 솔선수범하고 나선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실을 오염된 정보라고 운운하다니 파렴치하다"고 일갈했다.
그는 "북한의 무인기에 수도 영공이 뚫리고 무력 도발이 계속 이어지는 불안한 안보상황에 호통만 치는 윤석열 정부가 안보 운운할 자격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 "59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 손실을 내며 나라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고 ‘재정 건전’ 운운하고 있으니 염치 없는 정부"라고도 비판했다.
그는 "59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 손실을 내며 나라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고 ‘재정 건전’ 운운하고 있으니 염치 없는 정부"라며 "더욱이 윤석열 정부는 저성장시대의 문을 열어제끼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글로벌 스탠더드를 강조했는데, 우리 경제에 대한 OECD(1.5%), IMF(1.4%), ADB(1.3%)의 비관적 전망도 오염된 정보라고 할 것이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이어 "국가 경제를 수렁에 밀어 넣고 극우 유튜버와 아스팔트 우파들의 칭찬에 취해 자아도취에 빠져 있나"라며 "현실에 눈감고 귀 막은 윤석열 정부의 뻔뻔함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 정부는 억지 부릴 시간에 국민의 체감과 한참 동떨어진 정부의 경제정책, 민생대책부터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이 최근 "'안보는 보수 정부가 잘한다’, ‘경제는 보수 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전날 브리핑에서 "오염된 정보를 기반으로 주장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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