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TBN 충북교통방송, 오송 참사 그린 다큐 드라마 27일 방송

천경환 2023. 9. 25.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BN 충북교통방송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재구성한 라디오 드라마 '궁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각종 재난 상황에 개인이 홀로 맞서야 하는 시대를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드라마를 통해 오송 참사의 아픔을 기록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5분부터 방송되는 드라마는 FM 라디오(103.3㎒)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TBN 충북교통방송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재구성한 라디오 드라마 '궁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TBN 충북교통방송, 오송 참사 그린 다큐 드라마 방송 [TBN 충북교통방송 제공]

제작진은 유가족과 생존자, 목격자 등의 증언을 종합해 가상 인물을 설정하고 관계기관의 부실 대응으로 참사를 피할 수 없었던 당시 상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각종 재난 상황에 개인이 홀로 맞서야 하는 시대를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드라마를 통해 오송 참사의 아픔을 기록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5분부터 방송되는 드라마는 FM 라디오(103.3㎒)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kw@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