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사망 키아누 리브스 “9세 연하 ♥과 침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 [할리웃톡]

유다연 2023. 9. 25.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알렉산드라 그랜트(50)가 남자친구 키아누 리브스(59)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랜트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리브스와 연애하며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힘들 때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점"이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알렉산드라 그랜트(50)가 남자친구 키아누 리브스(59)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랜트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리브스와 연애하며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힘들 때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점”이라고 털어놨다.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 약혼녀와 아이를 잃은 후 노숙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리브스는 지난 1999년 제니퍼 마리아 사임과 사이에서 가진 아이가 8개월 차에 유산된뒤 사임과 결별했다. 이후 사임은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임 사망 후 짧은 연애만을 해오던 리브스는 2019년 현재의 연인 그랜트와 공식 석상에 손을 잡고 등장한 뒤 약 4년간 교제 중이다. 그는 영화 ‘존 윅4’(2023) 홍보 당시 ‘가장 마지막에 행복했던 때’를 묻자 “여자친구와 함께 침대에 있던 순간”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화답하듯 그랜트도 “리브스와 데이트를 시작한 뒤 ‘작품이 더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리브스와 함께한 후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랜트는 리브스가 20년 만에 얼터너티브 록 밴드 ‘독스타’(Dogstar) 복귀한 점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 미국 작가, 배우 조합의 파업 중 리브스가 음악가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건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리브스는 영화 ‘스피드’(1994) ‘매트릭스’ 시리즈의 네오, ‘콘스탄틴’(2005), ‘존 윅’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다. 그의 연인인 그랜트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공동 저서 ‘오드 투 해피니스’(Ode to Happiness, 2011), ‘섀도우’(Shadows, 2017)를 저술하며 연인 관계를 맺었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